옛날에 천하를 평안히 하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그 나라를 다스리고, 그 나라를 다스리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그 집을 다스리고, 그 집을 다스리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그 몸을 닦고, 그 몸을 닦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그 마음을 바르게 하고, 그 마음을 바르게 하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그 뜻을 성실하게 하고, 그 뜻을 성실하게 하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그 앎을 이루게 하는 것이니, 앎을 이루게 하는 것은 사물의 이치를 궁구하는 데 있느니라.
1. 위 글의 내용 중 밑줄 친 부분을 다음과 같이 한문으로 옮겼다. 빈칸에 알맞은 한자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