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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료 > 고등학교 > 논술대비 > 기타
  
자료번호 20266
자료분류 고등학교 / 논술대비 / 기타 / 요점정리
제목 읽기자료21         
자료점수
[고]논술대비_학습활용자료(중앙김영희칼럼)#114d0kp41_20266.hwp(Size:114.0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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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외교여 안녕

한.미 관계는 얼마나 아픈가. 노무현 정부의 자주 외교는 한.미 관계를 얼마나 망가뜨려 놓았는가. 한.미 국방장관이 10월 20일 미 국방부에서 가진 공동기자회견 속기록을 읽고 "한국과 미국, 동맹국 맞아?"라는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이 안보협의회의(SCM)를 마치고 기자들 앞에 나란히 설 때는 대개 유익한 논의를 했다면서 상대방을 치켜세운다. 입장 차이가 남았어도 어물쩍 넘어간다.

 

그러나 윤광웅.럼즈펠드 두 장관은 기자들 앞에서 경쟁적으로 이견을 드러냈다. 한.미 관계의 총체적인 위기를 노출시킨 것이다. 윤 장관이 이번 공동성명에 미국의 핵우산 제공이 구체적으로 언급될 것이라고 말하자 럼즈펠드는 핵우산에 관해서라면 과거 "여러 해(Many, many years)" 사용한 것과 같은 표현이라고 반론을 제기했다. 윤광웅의 "달라요"와 럼즈펠드의 "같아요"가 교환됐다. 이것이 과연 동맹국 장관들의 공동회견인가 싶을 만큼 낯선 모습이었다.

 

기자가 윤 장관에게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할 것으로 보느냐고 물었다. 윤 장관은 김정일이 추가 실험은 안 하겠다고 말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대답했다. 기자가 "김정일의 말을 믿습니까"라고 추궁하는 대목에서 럼즈펠드는 피식 웃어버렸다. 전작권 이양 시기에 관한 답변에서도 럼즈펠드는 "대강 2009년"이라고 말하고 윤광웅은 2012년이 최선의 해라고 말했다. 핵우산에 관한 추가 질문이 나왔을 때 두 장관은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럼즈펠드-"한국 측에서 표현을 바꾸자는 제안을 냈다는 말을 못 들었다. 표현은 더 바꿀 여지가 없다." 윤광웅-"어제 오늘 우리는 그 문제를 광범위하게 논의했다. 공동성명에는 과거와 다른 말이 들어갈 것으로 희망한다." 럼즈펠드-(웃으면서) "그러세요?" 윤광웅-"예." 럼즈펠드-(웃으면서) "귀하는 나보다 정보가 많소이다."

[자료설명]

김영희칼럼

 

글쓴이 : 반지의상처[개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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