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료] 읽기자료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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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료 > 고등학교 > 논술대비 > 기타
  
자료번호 20346
자료분류 고등학교 / 논술대비 / 기타 / 요점정리
제목 읽기자료39         
자료점수
[고]논술대비_학습활용자료(한겨레김선주칼럼)#35d0kp10_20346.hwp(Size:35.0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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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은 디딤돌이 될 수 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당선자를 두고 사람들은 말한다. 성실하고 부지런하며 윗사람을 잘 모시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대통령이나 장관 등 그와 일했던 사람들은 그를 아랫사람으로 두었던 것이 행운이었다고 극찬한다.

그는 유엔사무총장이 되면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소신을 보였지만 역량을 보이기도 전에 북한은 핵실험을 했다. 유엔사무총장으로 당선된 그는 한 미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사회자가 유도심문을 하는데도 유연하게 대처하였다. 강렬한 주장이 담긴 답변을 못 얻어낸 사회자가 왜 한국 언론이 당신을 ‘미끄러운 장어’라고 하는지 알겠다며 불편한 심정을 토로했지만 그는 자신은 항상 언론과 좋은 관계를 맺어 왔다고 답변했다. 동문서답일 수도 있지만 적절하게 자신을 방어하면서 결론을 내는 놀라운 순발력이다.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유엔이 제재 결의를 한 상황에서 한국인이 유엔사무총장이 된 것이 한반도의 평화에 걸림돌이 될지 디딤돌이 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그러나 위기가 기회라고 한다. 한국인이 유엔사무총장이 된 것은 사태를 반전시킬 기회가 될 수 있다. 워싱턴에서 연 한국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그는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이 문제될 게 없다고 했으며,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에 대해서도 원칙만 정확하게 답변했다. 현장을 둘러보고 그는 개성공단이 단순히 남북 차원이 아닌 국제적인 화해와 협력, 교류의 장이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반전 가능성이 엿보이는 시각이고 그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는 발언이다.

 

[자료설명]
김선주칼럼
글쓴이 : 반지의상처[개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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