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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료 > 중학교 > 2학년 > 국어 > 공통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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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번호 |
11849 |
자료분류 |
중학교 / 2학년 / 국어 / 공통학기 |
제목 |
2005 4-2 기억 속의 들꽃(05).hwp |
자료점수 |
| 기억속의들꽃05)#132d4kp7_11849.hwp(Size:132.4 KB) | | | | 다운로드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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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또 한바탕 위험한 곡예 끝에 그 애는 기어코 그 쥐바라숭꽃을 꺾어 올려 손에 들고는 냄새를 맡아보다가 손바닥 사이에 넣어 대궁을 비벼서 양산처럼 팽글팽글 돌리다가 끝내는 머리에 꽂는 것이었다. 다시 이 쪽으로 건너오려는데, 이 때 바람이 휙 불어 명선이의 치맛자락이 훌렁 들리면서 머리에서 꽃이 떨어졌다. 나는 해바라기 모양의 그 작고 노란 쥐바라숭꽃 한 송이가 바람에 날려, 싯누런 흙탕물이 도도히 흐르는 강심을 향해 바람개비처럼 맴돌며 떨어져 내리는 모양을 아찔한 현기증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명선이한테서 순순히 얻어낸 금반지는 두 번째 것으로 마지막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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