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1-4)
(가) 산촌(山村)에 눈이 오니 들길이 묻혔구나
시비(柴扉)를 여지 마라, 날 찾을 이 뉘 있으랴
밤중만 일편명월(一片明月)이 긔 벗인가 하노라
1.(가)와 (나)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못한 것은?
① (가)의 말하는 이는 낭만적이며, (나)의 말하는 이는 낙천적이다.
② (가)는 지은이가 있지만, (나)는 지은이가 누구인지 분명치 않다.
③ (나)는 국문학의 특질 중 ‘여유로운 시 형식’을 지니고 있다.
④ (가)는 초장, 중장, 종장의 3장 구조이지만, (나)는 초장, 중장, 종장의 3장 구조가 아니다.
⑤ (가)는 자연을 멋하고 싶은 선비의 모습을 그린 것이고, (나)는 농부의 고단한 일상 속에서의 여유를 그린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