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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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4. I Won't Go, Ei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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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and Think
<해석>
나도 안 갈거야
①
1959년 내가 13살이었을 때 나는 뉴욕, 롱아일랜드의 작은 흑인 빈민촌에서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사는 가난한 흑인 꼬마였다. 어머니는 병원에서 야간 근무를 하셨고, 아버지는 석탄 트럭을 운전하셨다. 말할 필요도 없이 우리의 생활 수준은 미국인들의 꿈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8학년 담임 선생님께서 워싱턴으로 가는 졸업 여행을 말씀하셨을 때, 함께 못 가고 뒤에 남는 다는 것은 전혀 생각도 하지 않았다. 우리는 메릴랜드에 있는 Glen Echo 놀이 공원을 방문할 것이었다. 내 상상 속에 Glen Echo 놀이 공원은 디즈니랜드였다. 가슴이 매우 뛰어서 나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 집으로 달렸다. 그러나 어머니께서는 그 여행에 얼마가 경비가 드는지를 아시고는 고개를 가로 지으셨다. 우리는 그 돈을 낼 형편이 못됐다. 잠시 동안 슬퍼한 후에 나는 내 힘으로 돈을 벌기로 마음먹었다. 다음 8주 동안 나는 막대 사탕을 팔았고 신문을 배달하고, 잔디를 깎았다. 마감 3일 전에 나는 가까스로 충분한 돈을 마련했다. 나는 떠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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