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1. 핵심 정리
(1) 갈래 : 자유시, 서정시
(2) 성격 : 낭만적, 감각적
(3) 어조 : 여성적, 소망적
(4) 운율 : 3음보, 7·5조 음수율, 울림소리 사용, 어휘의 반복
(5) 특징
화자의 느낌을 아름답게 순화하여 표현하였다.
언어가 지닌 아름다움을 잘 살리고 있다.
(예) 새악시 : 새색시의 사투리
살포시 : 살며시. 매우 부드럽고 가볍게
(6) 제재 : 봄 하늘
(7) 주제 : 고운 봄 하늘을 바라보고 싶은 마음
2. 지은이 소개
김영랑(1903∼1950) : 전남 강진 출생. 본명은 윤식(允植). 휘문 고보를 거쳐 일본 청산 학
원에서 수학. 1930년 박용철, 정지용과 함께 <시문학> 동인으로 작품을 발표. 한때
공보처 출판국장을 역임. 6·25 때 유탄을 맞아 서거함. 그의 시는 잘 다듬어진 언어로
정교한 율조를 이루며, 이를 통해 인간 내면의 섬세하고 영롱한 서정을 노래한 순수
시를 씀. 시집에 『영랑 시집』, 『영랑 시선』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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