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5월, 일 년 중에서 가장 좋은 계절이다.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지 않은가? 봄이 무르익어 가면서 특별히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답답한 일상(日常)에서 벗어나 강물이 흐르고 산이 푸른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평소에 가 보고 싶던 곳이 있으면, 이번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이 어떨까?
특별히 염두에 두었던 여행지가 없는 이들에게는 안동의 하회(河回) 마을을 권하고 싶다. 하회 마을은 한 해에 70만 명 정도의 사람들이 다녀갈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하회 마을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우리의 문화 유산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 관광지이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