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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1)(2)(3)(4)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벚꽃 지는 걸 보니
푸른 솔이 좋아.
푸른 솔이 좋아하다 보니
벚꽃마저 좋아.
(나) 막내아들도 아버지가 준 장구를 메고 한없이 걸었다. 그는 성격이 명랑해서 외롭거나 적적한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았다. 그는 오랜 나그넷길에 몸이 다소 무겁기는 했지만, 경치만 좋으면 그런 피곤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더 흥이 나면 장구 소리에 장단 맞추어 덩실덩실 춤까지 추어 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