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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수궁 신하들은 만세를 부르고, 병든 용왕은 크게 기뻐하며 토끼를 바삐 잡아들이라 분부하였다. 금부도사(禁府都事)가 나졸을 거느리고 나가 보니, 토끼는 홀로 앉아 별주부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뜻밖에 금부도사가 어명을 전하고, 나졸들은 좌우로 달려들어 토끼를 옴짝달싹 못 하게 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