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다음은 영수와 현수의 대화이다. 이 대화처럼 글을 읽을 때 세부적인 사항까지도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성격을 지닌 글은 어느 것인가?
영수 : 이런, 날개가 찢어졌네. 어떻게 했기에 이래?
현수 : 종이를 붙이고 몸통에 고정하려 했는데, 그만 이렇게 되고 말았지 뭐야.
영수 : 설명서에는 날개를 먼저 고정하고 다음에 종이를 붙이라고 했는데? 그러고 보니 날개 위치도 너무 위쪽으로 쏠려 있잖아?
현수 : 날개 위치도 설명서에 나와 있었니?
영수 : 그럼, 설명서가 괜히 있니?
①소요산을 여행하고 나서의 감상문
②물 로켓 발사 방법을 알려 주는 글
③책읽기를 독려하는 공익 광고문
④어떤 문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 논설문
⑤흡연 실태의 심각성을 알려 주는 기사문
2. zb다음 글을 읽고 괄호 안에 알맞은 말이 무엇인지 고르시오.
글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글 내용의 ( )이다. 여기서 글 내용은 글 속에 명시적으로 또는 암시적으로 담아 놓은 글쓴이의 생각이나 느낌을 말한다. 그러므로 글을 ( )한다는 것은 곧 글쓴이가 글에 담아 놓은 생각과 느낌을 파악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 )은/는 글쓴이의 생각과 느낌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준을 넘어서 훨씬 더 깊고 넓게 생각하고 느끼는 것까지 포함한다. 가령, 글 속에 언급된 내용을 바탕으로 그 내용을 더욱 깊고 넓게 추리하는 것이나, 글 내용에 대하여 비판적인 견해를 제시하는 것은 모두 글( )에 해당한다. 더 나아가 글의 내용에서 자극을 받아 그 내용을 더욱 창의적으로 확장시키는 것도 그( )(이)라 할 수 있다. 종합하면, ( )(이)란 글 속에 제시된 내용을 파악하고, 이를 더욱 심화하고 확장하고 비판하는 생각의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①정리②주제③이해
④요약⑤감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