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사와 동명사, 정말 별 것 아닙니다. - 개념 (1/2)
【의문1】부정사/동명사가 왜 있는 것일까요?
【의문2】부정사는 동사원형에 'to'를 왜 붙이고, 동명사는 동사원형에 '~ing'를 왜 붙일까요?
【의문3】부정사/동명사라고 이름지어진 이유가 무엇일까요?
【의문4】어떤 타동사는 부정사를 목적어로, 어떤 타동사는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합니다. 이를 일일이 외워야만 할까요?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또한 어떤 타동사는 부정사/동명사 둘 다 목적어로 취합니다. 그럼 각각의 의미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우리는 지금껏 위의 의문들을, 그러면 그런가 보다하고, 의심의 여지없이 그냥 외웠습니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언어감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만 지나면 저절로 외웠던 것들을 거의 잊어버립니다. 이런 과정을 몇 차례 반복하다 보니, 그래서 문법이 재미없고 지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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