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시대 초엽, 제(齊)나라에 관중(管仲)과 포숙아(鮑叔牙)라는 두 관리가 있었다. 이들은 어릴 적부터 함께 놀던 친구 사이였다. 관중이 공자(公子) 규(糾)의 측근으로, 포숙아가 규의 이복동생인 소백(小白)의 측근으로 있을 때 공자의 아버지 양공(襄公)이 사촌 동생 공손무지 (公孫無知)에게 시해되자 관중과 포숙이는 각각 공자와 함께 이웃 노(魯)나라와 거나라로 망명했다.
1. 윗 글 전체 내용과 관련된 4자성어로 “가난하거나 부유하거나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변하지 않는 친구의 사귐”을 뜻하는 것은 어느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