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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당동벌이(黨同伐異)와 구동존이(求同存異)
지난 한 해 우리 사회를 특징짓는 말로 교수들이 뽑은 대표적인 사자성어가 ‘당동벌이(黨同伐異)’였다. 중국의 후한 시대 황제의 외척과 환관이 득세하면서 무조건 같은 파벌의 사람의 편을 들고 상대 파벌을 배격했던 역사적 상황을 빗댄 표현이 당동벌이다. 그 결과 후한은 멸망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