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나는 어머니와 함께 근처의 대학교를 견학했다. 커다란 도서관에 있는 많은 책들을 보고 놀랐고, 그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모습에 부러움이 들기도 했다. 견학을 다녀온 후 나는 내 미래 목표에 대해 생각해 보았고 훌륭한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지금 내 생활을 보면 목표만 정해 놓았지 실천이 잘 되는 것 같지는 않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은 알지만 책상에 앉으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컴퓨터 게임만 생각나고, 주말에는 피시방을 가고 싶은 마음 때문에 의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자주 잊어버리곤 한다.
①진리탐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②한결같은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③나만의 개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④대학교에 데려가주신 어머니께 감사해야 한다.
⑤의사가 되는 길은 무척 힘들기 때문에 쉬운 것으로 목표를 바꾼다.
2. zb다음 글과 관련하여 청소년기의 과제에 대해 가장 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사람의 성품은 본래 착해서, 옛날이나 지금이나 지혜 있는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성인(聖人)만이 높은 인격을 갖춘 사람이 되고, 나는 어찌하여 그런 높은 인격을 갖춘 사람이 못 되는가? 그것은 원인이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뜻이 제대로 서지 못하고, 아는 것이 분명하지 못하며, 또 행실이 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