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음 괄호 안에 알맞은 말을 넣으시오.
둘 이상의 낱말이 결합하여 특별한 의미로 사용되는 관습적인 말을 ( )(이)라고 한다.
2. 다음 중 관용어가 쓰이지 않은 문장은?
①오늘 내가 너의 콧대를 꺽어 주겠다.
②은채는 경수가 오기를 목이 빠지게 기다렸다.
③흥분을 잘하는 태서는 일의 앞뒤를 따지지 않는다.
④힘들다고 말하지만, 지금 지수가 하는 일은 식은 죽 먹기다.
⑤비가 내리는 바람에 발이 묶였다.
※ 다음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보기>
선희는 꼭 가지고 싶은 미니 카세트가 있었다. 전부터 써 오던 것이 있었지만, 근래에 새로 나온 것이 디자인도 예쁘고 기능도 다양해서 가지고 싶다는 욕심이 났다. 학교를 오가면서 그것으로 외국어 공부도 하고 음악도 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희는 백화점에서 그것을 본 이후로는 전부터 써 오던 카세트가 눈에 차지 않았다. 그래서 어머니께 그 카세트를 사 달라고 졸랐지만, 어머니께서는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안 된다.”며 눈도 깜짝하지 않으셨다. 너무나 실망한 선희는 용돈을 모아서 사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눈에 불을 켜고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3. 위의 글에서 ‘눈’과 관련된 관용어를 모두 찾아보자.
4. 눈과 관련된 관용어를 두 개 이상 적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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