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료] 1학기 기말고사(국어+수학+사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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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료 > 초등학교 > 6학년 > 국어 > 1학기
 
자료번호 37012
자료분류 초등학교 / 6학년 / 국어 / 1학기
제목 1학기 기말고사(국어+수학+사회+과학)         
자료점수
초6_1기말평가_동아_37012.pdf(Size:403.5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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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
[자료설명]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1~3)


늦은 아침을 끝내고 마음 사람들이 모두 돌아갔을
때, 할머니는 다시 가마솥에 기름칠을 하셨다.
“할머니, 왜 가마솥에 기름칠을 하시는 거예요?”
할머니께서는 내 물음에 아버지를 쳐다보며 허리를
펴셨다.
“이렇게 큰 가마솥은 말이다, 늘상 쓰는 냄비나 양
은솥과는 다르단다. 큰일이 있을 때 쓰는 솥이란다.
세상일이라는 것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
이거든. 굴렁쇠처럼 잘 굴러가기만 한다면 아무런 문
제가 없지. 다음 큰일을 위해서 이렇게 기름칠을 해
두는 거란다. 녹슬지 말라고 말이다. 가마솥이 없어
봐라. 큰일이 있을 때 어떻게 될지……. 양은솥이나
냄비로는, 어유, 어림도 없다.”
정말 오랜만에 아버지의 입가에서 잔잔한 미소가
피어올랐다.
“득, 드륵, 드르륵…….”
기름칠을 마친 할머니께서 가마솥을 끄셨다. 아버지
께서 얼른 가서 가마솥을 드셨다. 할머니께서는 말리
지 않으셨다. 그렇다고 아버지께만 솥을 맡기지도 않
으셨다. 나도 할머니와 아버지 옆에서 가마솥을 들었
다. 미끌거리는 느낌이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쇠의
묵직한 느낌이 기분 좋게 다가왔다. 언제 오셨는지 어
머니께서도 가마솥을 들고 계셨다. 누나도 옆에서 거
들었다.
할머니만 빼고 우리 모두는 게처럼 옆으로 걸었다.
옆으로 엉금엉금 걷는 모습이 우스웠는지 누나가 까
르르 웃음을 터뜨렸다. 누나의 웃음에 전염이 된 듯
할머니께서도 아버지와 어머니께서도 허허, 하하, 호
호 웃음을 터뜨리셨다. 나도 괜히 누구보다 큰 소리로
웃었다. 큰 입을 벌린 가마솥도 함께 웃는 것 같았다.
온 식구가 같이 가마솥을 들어서인지 검고 우직한
가마솥은 하나도 무겁지 않았다. 가마솥으로 지은 고
봉밥 한 그릇을 다 비워서 그런지도 몰랐다.


01. 할머니께서는 가마솥이 어떤 때에 쓰인다고 말씀하셨습니까?
(                      )


02. 할머니께서는 세상일을 무엇에 빗대어서 말씀하셨습니까?


① 가마솥 ② 굴렁쇠
③ 양은솥 ④ 고봉밥
⑤ 들판에 핀 꽃


1.울샘
(2009-7-02 21:49:27)
기말고사 잘보겠습니다.

2.종이링
(2009-11-25 16:48:45)
고맙습니다. 잘쓸께요. 근데 답지랑나뉘어져있네요 ..;ㅠ_ㅠ ^^

3.무탄트
(2010-5-03 22:42:23)
전과목이 들어 있어 좋아요

4.삐돌이누나
(2010-6-29 17:31:04)
과목별로 문제가 다 있어요,,첫단원부터 종합된 문제입니다

5.우공비올백
(2010-12-16 16:11:41)
전과목다들어있어요^^감사

6.우훼훼훼
(2014-9-27 02:34:38)
자료 유용하게 잘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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