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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서 제기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구되는 자세를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유엔은 2006년을 ‘사막과 사막화의 해’로 정하고, 사막화의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다. 지구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건조 지대가 지금처럼 빠른 속도로 황폐해질 경우, 인류의 생존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막화는 토지의 생산 능력을 빠르게 무너뜨리고 있다. 이러한 토지의 생산성 상실은 환경 난민을 양산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1억 3500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

		< 보 기 >
	ㄱ. 이웃 범위가 좁은 윤리를 지향한다. ㄴ. 미래 세대에 대한 윤리적 책임을 중시한다. ㄷ. 생태학적 관점에서 자연과의 공존을 모색한다. ㄹ. 재난 대비책을 마련할 때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 한다.

① ㄱ, ㄴ② ㄱ, ㄷ③ ㄱ, ㄹ④ ㄴ, ㄷ⑤ ㄴ, ㄹ

2. 다음과 같이 주장한 사상가의 입장에 부합하는 태도는?

◦심성은 불생불멸(不生不滅)인데, 일체의 모든 법(法)이 오로지 망령된 생각에 의지하여 차별이 있게 된다. 만일, 망령된 생각을 없애면 곧 모든 경계의 모습들이 사라진다. -『대승기신론소』- ◦만일 말 그대로 취한다면 두 주장은 모두 옳지 못하다. 서로 다른 주장을 내세워 다투면서 부처의 뜻을 잃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결정적인 고집이 아니라면 두 주장은 모두 옳다. 법문(法門)은 걸림이 없어서 서로 방해하지 않기 때문이다. -『열반종요』-

① 혈연․지연․학연 중심의 인간 관계를 중시한다.

② 전통적 신분 질서에 바탕을 둔 예절을 강조한다.

③ 존비친소의 구별을 전제로 분별적인 사랑을 베푼다.

④ 여자가 결혼을 하면 출가외인(出嫁外人)으로 대우한다.

⑤ 자기 중심적 욕망과 고정된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