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과학기술은 "미래의 主食"
최근 고든 브라운 영국 재무장관은 국가의 과학기술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국이 배워야 할 모델로 한국을 들었다. 과거 영국병에 시달리다 마거릿 대처 총리 이후 과감한 민영화로 거의 모든 분야에서 국가의 직접투자를 줄인 영국으로서 과학기술에 대한 국가지원을 강조한 것은 놀라운 방향 선회다.
▼국가의 과감한 직접투자 필요▼
현대 과학기술의 메카인 영국이 우리나라에서 배우겠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아마 세계 최초로 인간 배아줄기 세포를 추출한 황우석, 문신용 교수팀의 연구 업적이 복제양 돌리를 탄생시킨 영국에도 큰 충격을 준 것 같고 반도체나 광대역 통신망 정보기술(IT)이나 세계 최고 수준의 특허등록 증가율 등도 그 원인이 되었을지 모른다. 또한 ‘과학기술 중심사회’를 표방하고 국가 과학기술 체계를 정비하며 국가 예산의 5% 이상을 투자하는 등 한국의 적극적인 과학기술 진흥 노력이 그들의 눈에 띄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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