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번호 |
11579 |
자료분류 |
고등학교 / 국어관련 / 문학 / 공통 |
제목 |
춘향유문 |
자료점수 |
| [고]국어_기출문제(춘향유문_작품해설과_문제)#32d5kp2_11579.hwp(Size:32.5 KB) | | | | 다운로드3 |
|
5 |
|
첨부파일 미리보기 |
춘향 유문(春香遺文)
- 춘향(春香)의 말․3
시 전문
안녕히 계세요.
도련님.
지난 오월 단옷날, 처음으로 만나던 날
우리 둘이서 푸르던 나무같이
그 무성하고 푸르던 나무같이
늘 안녕히 계세요.
저승이 어딘지는 똑똑히 모르지만,
춘향의 사랑보다는 오히려 더 먼
딴 나라는 아닐 것입니다.
천 길 땅 밑을 검은 물로 흐르거나
도솔천의 하늘을 구름으로 날더라도
그건 결국 도련님 곁 아니어요?
더구나 그 구름이 소나기 되어 퍼 불 때
춘향은 틀림없이 거기나 있을 거여요.
|
|
|
|
댓글은 아이티치포유 2017(공식홈)에서 작성가능합니다.바로이동하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