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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심혜식입니다
나이는 꽤 많죠~~ 딸아이가 중학생인데 아이땜에 가입하게 되었으니까요
83학번이고 이대 졸업했어요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많이 했었고 현재는 올 1월 부터 휴지기에 들어 갔습니다
아이가 중2가 되었고 이제는 조금 도움을 줄까 해서 사이트를 찾아 헤매이던 중 찾게 되었네요
그 동안은 스스로를 강조하며 원조 요청하는 부분만 도와 주었거든요
공부 강요안한다지만 그럼에도 내면의 기대까지는 숨길수 없는 듯...
중간만 하면 된다며 아이를 키웠지만 ,
어느날 "내 중간의 기준이 상위 10%" 임을 깨닫고 약간 반성하고 있는 중임.
학원에 아이들 치이게 하고 싶지 않아 스스로 하게끔 하고 있는데
아직은 성공중임.
1등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상위권 유지중~
( 친구들은 학원 안 다니며 공부 웬만큼 하는 저를 초 신기해 한다나...
어쨌든 학원에 인생 저당 잡힌 아이들 안됐다 생각하면 지나친 생각일까? )
성적보다 우선이 인성이 바로됨이라 생각하고, 아이의 인격을 존중해서
많은 시간을 본인의 선택에 따른 부분에 보내게 하고있슴
미래의 행복에 현실을 저당잡히게 하고 싶지 않고, 행복은 언제나 현재 시제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안일하다고 판단하지 말아 주시길...
앞으로 많은 도움 받게 될 것 같네요
언제나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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