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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츠부키    조회 638회, 작성일:2007-10-29 22:02
첨부파일 soelsondang.jpg (Size:758.0 KB) (다운 : 22,943회)


[그림1] soelsondang.jpg

 

이곳에서 별명은 츠부키를 쓰고 있습니다. 츠마부키 사토시 일본 배우가 나온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리들> 이란 영화를 보고 꽤나 마음이 아렸습니다. 제가 앓은 사랑과 닮은 부분이 있어서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듯 한데, 그렇게 도망치듯 덤덤한 이별을 하고 나온 남자 주인공이 길가다가 갑자기 엉엉 우는 장면이었죠. 그 장면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그래서 이 배우가 기억이 꽤 남았어요. 츠마부키 가운데 '마'자를 빼고, 츠부키라는 별명을 편하게 쓴답니다.

직업은 대학원생이구요. 파트로 학원에서 사회와 국사, 사탐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나이는 서른 하고도 둘입니다.

 

별과 나무를 좋아하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닮고픈 작은 사람입니다. 스쳐가는 인연 속에서도 입가에 미소 한줌 나눌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봅니다.

 

한 사람의 생애를 읽는 기준은 한 시대의 정점에 오르는 성취가 아니라, 그 시대의 아픔에 얼만큼 다가서고 있는가 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삶터에서 작은 담론 일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삶을 지향하며 늘 낮은 데로 임하려고 합니다.

우연히 학습자료를 찾아서 검색을 하다가 이곳까지 왔습니다. 서울에서 지내다가 저번 주말에 대구로 이사를 왔습니다. 적응을 하느라 꽤나 분주하네요. 인터넷이라는 처음 의미대로 좋은 뜻으로 모인 이들끼리 잘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선의로 공유했으면 합니다. 누구에게든 열려 있어야 한다는 생각대로 잘 일구어지길 바랍니다.

덧붙이는 말> 위의 사진은 올 5월에 부안 내소사에 갔을 때 대웅전 오른편에 있었던 설선당 문에 쓰여진 글귀입니다.  후배가 마음앓이가 심해서 떠난 여행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차 한잔 마시러 들르는 설선당 문의 글귀가 가는 이의 발걸음을 붙잡았습니다.

"내 마음이 내 마음을 내 마음데로 못 하게 하네"

살면서 우린 이 글귀처럼 마음앓이 할 때가 참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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