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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그 길 중간쯤
닉네임 이야기졸졸    조회 658회, 작성일:2007-03-03 13:57

어느새 중간까지 와 버렸습니다.

인생이라는 긴 길을... 마악 울며 시작할때

저에겐 박 미 애 라는 이름이 주어지고 늘 함께였습니다. 함께 힘든 세월을 견디어 준 내 이름을

이제 그토록 희망하던 영문학 수강 신청서에 꼭꼭 새겨 놓고 한참을 들여다 봅니다.

 

늦은, 40 대가 안타까울때면 묵묵한 나무들을 쓰다듬곤 했습니다.

나무대궁 속에 흐르는 유구한 시간들을 헤아리며

잠깐동안의 인생을 헛되이 보내지 말자. 그래 나도 역사가 될 수 있지.

우리모두 그리 되는거지....그게 교육이고, 후세로의 흐름인게지....

말없는 저 나무들을 끌어안고 귀를 기울인 나처럼

누군가 나의 이 고단한 열망에 조용히 귀 기울여 주리.....

결코 잠 재울 수 없던 배움에 대한 갈망이

조금씩 발을 내 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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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반갑습니다 :)주댕이주댕이19년전
아랫글반갑습니다^^이쁜이채원1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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