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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이런 여자랑 결혼하고 싶당...
닉네임 iteach4u    조회 19015회, 작성일:2004-10-2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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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viewimg.jpg

별다방에서 독해 문제랑 씨름하다가 2시간 만에 넉다운 되어서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파리 바게트 앞을 지나가는데어떤 언니가 구걸 하는





아저씨 앞에 쭈그리고 앉아 있는걸 봤다. 저 사람 앞에서 머 하는거야 하고





가만히 봤더니 파리 바게트 종업원 언니가 아저씨한테 빵을 주고 있는 모습.





팔 다리 아무것도 못 쓰는 아저씨에게 한 입 크기로 떼어서 먹여주고 있는 걸 보고





마음이 뭉클...언니, 복 받을거에요^^*





퍼왔습니다.
댓글 104개 좋아요(7) 스크랩(0)

윗 글화제의 현대 컨셉트카iteach4u19년전
아랫글잘못 들이댔다....ㅡㅡ^iteach4u19년전


achimgrim
감동적이네요..팔이 없다고 해서 혹은 다리가 없다고 해서..혹은 신체적으로 어디가 불편하다고 해서..나와 다르다고 해서..그 사람을 이상하게 보지 않았음 좋겠네요..그런이유만으로 그런사람들이 세상에서 숨어살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 댓글 추천하기(0) 19년전

정희준
정말 감동먹었습니다 댓글 추천하기(0) 19년전

도향원엔젤
감동이란게... 이럴 때 하라고 있는 거겠죠?? 댓글 추천하기(0) 19년전
alth333
진짜 감동이네요.. 돈은 넣어주기 쉬워도 이렇게 손수 빵까지 먹여주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네요-
때로는 돈보다 작은 정성이 더 소중한 거랍니다..
(2005-1-15 00:09:10)
도향원엔젤
감동이란게... 이럴 때 하라고 있는 거겠죠??
(2004-12-13 18:48:41)
정희준
정말 감동먹었습니다
(2004-12-13 16:21:28)
achimgrim
감동적이네요..팔이 없다고 해서 혹은 다리가 없다고 해서..혹은 신체적으로 어디가 불편하다고 해서..나와 다르다고 해서..그 사람을 이상하게 보지 않았음 좋겠네요..그런이유만으로 그런사람들이 세상에서 숨어살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
(2004-10-25 21: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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